스피드곡보다 낮은 본인곡은 명불허전 삑사리..
애향심 발휘한다고 오키나와 민요는 잘 불렀는데 내 정서상 계속 듣고있기가 힘들어서..



1. シンパシー(sympathy) : 미발표곡으로, 리틀 댄서를 프로듀스한 베니 K의 유키씨가 만들었다고 함. 
그런데 인트로가 어디서 들어본 것 만 같다.
2. ないものねだり : 이것도 미발표곡인데 ないものねだり는 09년에도 불렀고, 삑사리도 났고..
이 노래는 진짜 꼭꼭 묵혀놔서 1년만 더 지나면 간장으로 승화될 듯. 
3. Tomorrow : 팬들 신청곡.
4. There will be love there : 이것도 팬들 신청곡. 이거 중학교 때 참 많이 들었었는데..

창법을 다르게 가져가서 그런건지 예전 노래들 고음부분 나오면 힘들어하는게 보인다.  
변성기를 거치고, 창법도 바뀌면서 점차 고음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그게 화룡점정을 찍었는데, 사실 취향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스피드 시절 만큼의 고음을 낸다고 해서 "와~ 잘 부른다~"라는 생각은 안한다. 그 땐 그냥 비정상이었고, 코도 많이 썼고.. 여러모로 바람직한 창법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스피드로 활동할거니까 예의 그 고음을 내준다면야 고맙고, 사실 그게 그리울 때도 많지만  고음을 내지 못한다고  해서 보컬로서의 매력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 목소리를 무리해서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무리하려는 것 같지 않고.. 그냥 히로는 목소리 자체가 매력인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걸 살려서 말하듯이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줬으면 좋겠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