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 2days ☆ | 2010 년 6 월 28 일 (월)
(구글웹번역+내가 손보기=...)
이 스마일의 대명사인 언니도 아들의 청각장애를 알았을 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그래도 다 견뎌내서 지금 노래하는 걸 볼 수 있다는게 팬으로선 다행스러울 다름.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한다니 다행이고, 나도 얼른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텐데 걱정이 앞서고..
센다이도 좋은 공연 하세요!
댓글에는 다들 좋다고 난리인데
난 한달 반 전에 봤던 공연이 벌써 다 잊혀져가고, 얼른 DVD가 나와야 할 듯 싶고...
니가타 2days ☆ 2010 년 6 월 28 일 ( 월)
니가타 라이브,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아주 파워 넘치는 손님 들이었습니다.
나에게 이상적인 라이브는,
손님과 어떻게 무언가를 공유하는것,
손님을 미소짓게 해주는 것
이 두가지 예요.
그래서 한분 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라고 질문하면서,
" 힘내자 " 라고 격려 하면서
"재미"라고 웃는 얼굴이 되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신을 훈계하는 것도 있구요.
오늘 라이브 중 문득 생각한 적이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멋지구나"라고.
오키나와 시절, 가수를 목표로 친구들과 놀기 보다는, 세 끼 밥 보다는
" 노래 "를 선택하고 "노래"를 자랑 하는 시간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 꿈이 실현 했을 때는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도 인간이니까,
반대로 가끔 " 피로하게~", " 아 ~ "라고 침체하거나
태만하게 됐을 때도 있었지만
"노래 "를 그만두겠다는 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청각 장애 를 알았을 때 , 자신의 일인 "노래" 를 싫어했습니다.
가수를 그만두기 위하여 여러번 생각했지만.
하지만 지금에 와서 정말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노래는 나의 일부 이기도 하고
노래는 (내가) 사랑하는 거라는 것을.
사랑하는 것을 일로 하고있는 사람은 도대체 얼마나 있을까 ?
꿈을 포기한 사람 ,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일을 수 없이 보내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실망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지금을 즐기고 싶어요.
즐거움은 바로 옆에 있는걸테니까.
그것은 자신의 마음이 변화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것 같네요.
내가 힘들어 할 때 또는 불안할 때도 있지만
결국 내 나름으로 미래도 지금도 과거도 바꿔 갈수 있네요 .
그래서 웃는 거야.
작은 재미를 찾아 웃는 거야.
웃으면 모두 즐겁게 된다.
웃으면 자신의 약점도 작아진다.
웃으면 옆에 있는 사람도 웃게 될 것이다.
... & smile
다음 라이브, 센다이 !
(센다이)또한 모두가 웃어주는 대로 즐거운 공연을 지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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